‘엘리퀴스’ ‘옵디보’ 견인…바이러스, 간염 사업 하락
2분기 매출은 5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 급증했다.
옵디보와 에리퀴스의 계속된 강력한 매출이 바이러스와 간염 프랜차이즈의 매출 감소를 상쇄했다.분기 미국 매출은 32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미국 이외는 9% 각각 증가했다.
다양한 암에 승인된 옵디보의 2분기 매출은 16.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6% 급등했다.항혈전제 엘리퀴스도 분기 16.5억달러로 1년 전에 비해 40% 급증했다.
옵디보와 엘리퀴스의 미국 매출은 각각 33%, 39% 증가했다.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Sprycel)은 6% 신장된 5.35억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매출은 3.1억달러로 10% 증가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Orencia)의 2분기 매출은 7.1억달러로 9% 증가한 반면 흑색종 약 여보이(Yervoy)는 3.1억달러로 2% 감소했다.다발 골수종 치료제 엠플리시티(Empliciti)는 연간 16% 증가한 64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바이러스 사업에서 주요 약품의 실적을 하락했다.바라클루드(Baraclude)의 매출은 1.8억달러로 34% 급감했다.
수스티바(Sustiva)와 레야타즈(Reyataz) 프랜차이즈는 각각 2분기 매출이 7300만달러, 1.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1%, 38% 급락했다.간염 프랜차이즈 매출은 1200만달러로 89% 떨어졌다.
BMS는 올해 매출은 중간 한자릿수 증가를 예상했다.
고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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