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멘다 등 특허만료 영향…‘보톡스’ 9.4억$ 14% 증가

보톡스 메이커인 엘러간이 2분기 저성장을 했다고 보고했다.

2분기 매출은 41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

보톡스(Botox), 주베덤(Juvéderm) 필러, 비레이라(Vraylar), 린제스(Linzess), 로 로에스트린(Lo Loestrin) 등은 높은 성장을 했다.

반면 나멘다(Namenda XR), 에스트레이스(Estrace) 크림은 제네릭 경쟁으로 저성장했다.

엘러간은 미국 일반약과 특수치료제와 국제 시장 등 3부분으로 매출을 보고하고 있다.

2분기 미국 특수 치료제의 매출은 안면 미용 제품의 지속된 강력한 추세가 드라이브해 18.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5% 신장했다.

안면 미용에서 보톡스는 12.5% 증가한 2.4억달러 매출을 기록했고 주베덤 필러는 1.4억달러로 10.8% 고성장했다.

눈 케어에서 오주덱스(Ozurdex) 매출은 2760만달러 10.8% 증가한 반면 레스타시스(Restasis)는 3.2억달러로 5.4% 감소했다.

보톡스 매출은 4억달러 16.7% 증가했고 알로덤(Alloderm)은 1.1억달러로 26.6% 성장했다.

미국 일반약(General Medicine) 매출은 13,2억달러로 1년 전에 비해 7.5% 증가했다.

린제스 매출은 1.3억달러로 14.3%, 로 로에스트린은 1.3억달러로 13.1% 각각 증가했다.

반면 나멘다XR 매출은 2월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경쟁으로 34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7% 급락했다.

국제 사업 매출은 9.5억달러로 8.1% 신장했다.

엘러간은 올해 매출은 154.5억~156억달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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