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약품은 무더위에 지친 간기능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L-아르기닌을 주성분으로 한 마시는 간기능 개선 앰플 ‘내간액(愛)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내간애(愛)액은 L-아르기닌, 베타인, 베타인염산염, 시트르산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앰플 형태의간질환 보조치료제로 한 개의 용량은 20ml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의 주성분인 L-아르기닌은 몸의 대사와 해독에 작용하는 주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독성 암모니아를 배출하고, 산소와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 활력을 증진시킨다.

혈관확장작용을 하는 산화질소를 생성해 피로회복 효과를 높여주며, 간해독을 돕는 보조치료제로서 간기능장애, 독성 간질환, 초기 간경변에 사용된다.

베타인 성분은 혈액과 혈관 등에 쌓여 있는 지방질이나 노폐물,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 해독작용이 뛰어나 간에서 독성물질 배출 및 해독작용을 하고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한다.

초당약품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피로가 쌓이고, 야근과 음주 등으로 간에 부담이 커질 때 간편하게 마시면서 간을 보호할 수 있다”며 “이미 약국에서 고급 피로회복 드링크제로 자리 잡은 포스톤G액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하루 중 체내 흡수가 빠른 공복 상태에 10~30ml를 나눠서 복용하거나,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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