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생산품 생산 차질 불가피…1229억원 규모

세원셀론텍은 창원공장(GP)이 전면 작업중지됐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시행규칙 제2조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으로부터 전면 작업중지 명령서를 접수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공장 생산품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번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약 1229억원으로 추산된다.

세원셀론텍의 2017년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581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77.7% 달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향후대책  안전조치 완료한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플랜트기기 사업분야와 재생의료(RMS) 사업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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