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인공지능, 병원홍보 등 병원의료계 이슈 한 자리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첨단의료, 환자 안전, 병원마케팅 등 의료계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한데 모아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이하 K-HOSPITAL FAIR 2018)’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K-HOSPITAL FAIR는 병원장, 의사, 간호사, 구매물류팀장, IT정보팀장, 시설설비팀장, 의료산업의 제조 및 유통업자 등 의료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B2B 전시회와 특별전, 세미나로 구성된다.

전시품목은 총 1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영상의학기기, 감염 예방 관련 기자재, 의료용품, IT의료정보 시스템, 재활·물리치료 관련 기기, 병원 건축 및 인테리어, 급식 관련 기자재 및 서비스 등 병원에 필요한 기술과 기기,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와 대한병원시설관리자협회에서도 행사기간 동안 각각 병원건축포럼 및 시설관리세미나를 통해 ‘병원 안전’을 화두로 다룰 예정이다. 안전관리, 화재예방 시스템과 관련 하드웨어 기업들이 부스로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병원정보시스템의 보안성 강화’, ‘4차산업과 헬스케어의 융합’을 주제로 한다. 병원의료정보특별전에는 학술대회의 주제와 밀접한 정보보안솔루션, 약국, 실험실 등에서 사용되는 바코드 스캐너, PACS, EMR 등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뿐 아니라 대한병원협회와 산하 및 유관 단체들이 주관하는 총 40개 세미나와 130개 강좌가 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또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병원간호사회, 한국QI간호사회, 대한병원정보협회, 대한의공협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전국병원구매물류협의회, 대한병원시설관리자협회,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등의 총회와 세미나도 개최된다.

8월 5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www.khospital.org)를 통해 무료사전등록 및세미나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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