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가운데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자살로 생을 마감해 안타깝다.

특히 저명인사의 자살은 모방자살을 부르는 베르테르 효과가 우려된다.

이를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해두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6년 인구 10만명당 자살 25.6명으로 OECD 평균의 2.4배에 이르고 있다.

자살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자살 예방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

예방을 위한 연구, 대국민 인식개선, 전문가 양성, 유가족 지원사업 등에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이 필요하다.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살 예방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나 후원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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