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부 제약산업 육성 중점…혁신 개발 선택지 목표

새로운 혁신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선택지가 되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는 양국 사이에서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제약시장이 됐다.

파렉셀 커설팅(Parexel Consulting)의 보고서를 보면 중국 제약시장은 경제와 중산층 증가가 드라이브하고 있다.

향후 시장은 현재 헬스케어가 전체 정부 지출의 7%에 불과해 확대할 공간을 남겨두고 있어 앞으로 10년간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정부는 헬스케어에 더 많은 투자를 약속했고 미래 경제 성장은 수출과 대량 건설이 아닌 중국 내부 요구에 주로 의존하는 중국 경제 개혁의 톱 분야이다.

또한 유럽과 미국에서 승인된 약품과 의료기기의 약 40~60%가 중국에서 이용할 수 없어 중국에서 경쟁은 덜 치열하다.

규제 전망부터 제약 개발 환경이 상당히 개선돼 중국은 제약개발과 시장 접근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국가의 주요 건강 문제에 부응하고 있고 외국 제약사가 도입한 혁신을 반기고 있다.

두 갈래 접근을 통해 정부는 중국 전체 시장의 성장에 좋은 징조인 국내 제약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 가지는 지난 2~3년간 규제 환경은 빠르게 진화해 왔고, 향후 2년 동안 세계적 수준이 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일본 시장
일본에서 제약 규제환경은 현재 세계적 수준이 되기 위해 10~15년간 점진적으로 전개돼 왔다.

일본과 중국은 제약시장과 약품 개발 생태계와 관련해 매우 다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보고서는 일본 시장은 매력적인 제약시장이지만 지난 4월 정부가 수립한 약가 인하와 억제 정책으로 향후 5년간 매우 느린 성장을 예상했다.

고령화, 저출산에 대응해 개혁의 목적은 헬스케어 비용을 관리하고 보편적인 건강관리 범위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는 일본과 같은 정도로 중국에서 일어나지 않은 헬스케어의 감당할 수 있는 문제이다.

2007년 이후 일본도 임상 1상부터 다국적 임상시험에 일본 환자를 포함하는 글로벌 약품 개발을 하도록 외국과 국내 제약사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런 조치는 임상 1~3상까지 신약 개발은 일본에서 실시해야 하거나 반복해야 한다는 전통적 요건으로 인한 약품 지연을 줄이고 있다.

현재 일본 환자들은 거의 동시에 비일본 환자처럼 같은 혁신 약품에 접근하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더 높은 시장 성장에 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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