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바탕으로 국민 건강위해 활동할 것”
16일 자유한국당은 6년 연속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김명연 의원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20대 국회 하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위원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문재인 케어를 비롯한 ▲아동수당 ▲기초연금 인상 ▲치매관리체계 구축 등 대규모 혈세가 지출되는 사업들이 연달아 시행되거나 시행을 앞두면서 사업의 적시성과 실효성에 대한 꼼꼼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각 정부부처의 ‘2019년도 예산 요구 현황’에 따르면 전체 예산의 약 34%에 달하는 153조 7,000억원을 보건·복지·고용 분야에 사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국민 혈세의 낭비를 막고 소외된 국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김명연 의원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이라며 “단순히 표를 의식하여 혈세를 퍼주는 정책들을 견제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당구장 금연법’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등 국민 건강에 직결된 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킨 보건복지전문 의원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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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초생활급여자는 기초연금인상분만큼 기초생계급여에서
10월부터 삭감하여지급한다고 합니다. 이게무슨 나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