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파우더 사용 여성 난소암 발전 주장 집단 소송

글로벌 톱 헬스케어 그룹인 J&J가 미국에서 수십억달러 손해 배상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미국에서 배심원단은 J&J가 매일 여성 위생으로 베이비 파우더(Baby Powder)와 샤워 투 샤워(Shower to Shower) 브랜드 탤컴파우더를 사용한 후 난소암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하는 22명 여성과 가족에게 46.2억달러를 배상할 것을 주문했다.

세인트루이스 배심원은 수주간 증언과 8시간 숙고 후 지난 12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상은 손해 배상 5.5억달러, 징벌적 손해 배상 41.4억달러가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J&J는 항소 과정을 거친 이 법정에서 J&J에 대한 모든 평결이 번복되었고 이 재판에서 나타난 많은 실수들은 번복된 이전 재판보다 더 악화됐다고 J&J가 밝혔다.

J&J는 미국에서 수천건의 비슷한 소송에 직면해 있다.

유리한 판결은 5건에서 피고에게 배상해야 하지만 이런 경우들은 다양한 항소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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