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정규직 채용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여 공로


휴메딕스는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제천시 양성평등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유공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제천 바이오밸리 내에 바이알, 앰플, 프리필드 등 주사제 전 제형을 커버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의 cGMP급 제 2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이에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양성평등 유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급 업체 소속 여성 인력의 정규직 채용과 동일 복지 조건을 적용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는 것이다.

양성평등 기념식은 매년 7월 첫째 주로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정구완 대표는 "휴메딕스는 양성의 차별 없는 능력 개발,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별에 구분 없이 임직원 모두가 조화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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