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독 등 우려 처방 제한…심한 통증 사용 필요

만성통증 환자들은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어렵게 한 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미국 FDA에 요구했다.

FDA는 전국 마약성 진통제 유행에 대처하고 있어 다른 통증 통제 방법을 사용할 것을 사람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최근 수십명의 환자들은 FDA 관리들에게 그들의 고통과 이를 치료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말했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다.

환자들은 섬유근육통, 대상포진 후 통증과 뇌, 척추 등을 보호하는 세포막의 염증으로 인한 통증 등 다양한 통증에 대한 고통을 언급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의사들이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줄이고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를 요구하기 전에 다른 것을 시도할 것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대안 약품은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NSAID와 얼음, 물리치료, 마사지 등이 있다.

CDC는 환자들은 통증으로 생활하는 것에 대한 상상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28개 주가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제한하고 있고 다른 주들도 헬스케어 제공자들이 너무 많은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발견하기 위해 처방약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FDA는 “이러한 약물들의 오용과 중독 위기를 초래한 관습들을 영속시키고 싶지 않다. 동시에, 불완전한 표적이 되는 방식으로 조치를 원하지 않고 합법적인 환자를 불리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고 NBC가 전했다.

대부분 상황에서 마약성 진통제는 급성 통증 치료에만 사용돼야 하고 단기간 처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FDA는 약품을 더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전이성 암 통증, 발작적 편두통 등 특정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택된 환자와 특정 의료 상태에서 마약성 진통제는 심한 통증 완화를 제공하는 유일한 약품이 될 것이라고 FDA가 말했다고 NBC가 보도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