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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풀린 코오롱, FDA 3상 임상 시행 의미 '강조'
10일 긴급 기자간담회 개최…향후 계획 발표 예정
2018년 07월 09일 (월) 13:25:13 문윤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미국 FDA 3상 임상 시작 전 불거졌던 CMO문제가 지난 6일자로 해결되자 곧바로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

회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일 서둘러 기자간담회 일정을 잡고 '인보사 미국 FDA 3상 돌입 의미'와 '인보사 국내 허가 1주년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는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직접 나서 30여분간의 프리젠테이션을 가진다. 발표 내용은 두개의 큰 줄기 안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각각의 회사를 나눠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 코오롱티슈진에 대해서는 △미국 임상 3상 계획 △국내외 키닥터의 인보사 통증완화 및 기능개선 사례 △DMOAD 정의 및 인보사 DMOAD 계획에 대해 소개가 이어진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서는 △인보사 매출 목표 △추가임상 계획 △인보사의 효능 주요 데이터 소개 △글로벌 진출 상황 및 향후 계획 △후속 파이프라인 △인보사 미국 공급의 건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현재 인보사는 지난해 11월 식약처 허가 이후 약 1500건의 누적 시술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올해 4000건의 시술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 허가를 기반으로 해외 계약을 하나 둘씩 늘려가고 있다. 홍콩과 마카오, 몽골, 사우디, 아랍에미레이트 등은 이미 협력 관계를 맺은 상태이며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은 파트너사를 물색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도 코오롱생명과학은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해서도 소개의 기회를 갖을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신약은 KLS-2031(난치성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와 KLS-3020(종양살상 바이러스) 등이 있다. 이들은 각각 올해 말과 내년 미국 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보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준비했던 내용들을 이번 FDA 3상 시작을 기념해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우석 사장님이 프리젠테이션 형식을 취해 전반적인 회사 소개와 사업 계획, 글로벌 시장에 대한 설명을 한 뒤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상에 들어가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소개 내용과 그 동안 쌓은 데이터를 소개하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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