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틈새시장 등 특화로 경쟁력 높여

고부가 가치 제네릭과 혁신적 제품의 개발에 초점 증가는 중견 제약 회사의 성장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제약시장은 가격 압박과 높은 실패율로 인한 더 적은 파이프라인 때문에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컨설팅업체인 GBI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견 제약 회사들은 국가 차원에서 전반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네릭 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다수 중견 제약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해 있고 100개 이상 마케팅 제품으로 대부분 제네릭 중심 기업들이다.

이런 기업들은 노인인구 증가, 헬스케어 인식 증가와 제한된 접근으로 높은 제네릭 제품의 사용으로 강력한 매출 잠재력을 가진 협력을 동해 신흥시장으로 확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견 제약사들은 특수 치료 분야에 혁신 제품의 개발은 물론 제네릭 제품 개발에 더해 희귀의약품 개발에도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런 기업들은 산업 전반에 혁신 수준을 드라이브하는 특수 치료 분야에 특화함으로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제약 파이프라인 제품의 높은 실패율에고 주요 중견기업들은 대기업과 성공적 경쟁을 기대하며 R&D에 약 1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신제품의 R&D에 중견 제약사의 투자 부족으로 더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견제약사들은 새로운 분자, 기존 제품의 신제형의 개발과 새로운 약품 전달기술의 개발 등 세분화된 연구 활동에 집중해 연구 능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내부 R&D로 이동은 중견 제약사들의 제네릭 약품 사업의 제한된 매출 성장 잠재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보고서는 중견 제약사들은 저부가가치 제네릭에서 틈새나 특수 제품, 바이오시밀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높은 비용이 많은 기업들에게 장벽이지만 이를 개발하는 중견 제약사들은 전통적 제네릭에 집중하는 회사에 비해 경쟁 우위를 얻을 수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브랜드 경쟁 약품과 비교해 30% 저렴한 반면 전통적 제네릭은 70% 낮게 판매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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