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주요 현안 논의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5일 오전 7시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병원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영진 회장은 “상설위원회 위원 구성이 완료된 후 위원회별 회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임원 모두가 병원협회 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회무에 참여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하반기 국회 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병원계 관련 입법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회무보고에서는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 △상대가치 운영기획단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토의사항에서는 세광병원(병원장 김훈)에 대한 정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임영진 회장은 “병원협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규 회원병원을 늘려야 한다”며 “임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미가입 병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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