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설립 35주년 기념, 역사와 현황 담아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설립 35주년을 맞아 한국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한국로슈의 R&D 분야 도전과 성과를 담은 ‘한국로슈 R&D의 어제와 오늘’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한국로슈 R&D 조직의 역사와 현황 ▲ 숫자로 보는 한국로슈 R&D 임상 성과 ▲국내 연구진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성과 등이 담겨 있다.

한국로슈 R&D 임상 부서는 글로벌 제약 산업 내 R&D 투자 규모 1위 기업 로슈의 R&D 전략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실행시키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CRO를 포함해 한국로슈 전체 인력의 1/3인 약 100여 명의 직원이 R&D 분야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로슈 R&D 임상 부서는 혁신 신약에 대한 활발한 임상 유치를 통해 한국 의료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난 2017년 한 해에만 17건의 글로벌 임상을 유치하며 국내 제약 업계에서 임상 유치를 가장 많이 한 Top 3 기업으로 등극했으며, 현재까지 53개의 적응증에 대한 299건의 임상시험을 유치하며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니즈가 남아 있는 약 32,000명의 국내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임상시험의 약 70%가 항암제 관련 분야로 유방암, 폐암, 혈액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 질환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02년 최초로 로슈의 다국가 임상을 유치한 이래 약 1백여 개의 한국 의료기관의 1천명 이상의 연구진들과 협업해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면역항암제 연구 개발을 위해 구축한 imCORE(immunotherapy Centers of Research Excellence) 네트워크에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포함시켜 국내 암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면역항암제 조기 임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약 업계 최대 규모의 R&D 투자 기업으로 알려진 로슈는 매년 전체 그룹 매출의 약 20%에 달하는 비용을 R&D에 투자해 오고 있으며, 전체 제약 산업에서 가장 많은 FDA 혁신 치료제 (FDA Breakthrough Therapy)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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