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본 도쿄 의료기기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표 권평오)와‘일본 도쿄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Japan 2018)’의 한국관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 9일(월)까지 참가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Medical Japan 2018’은 9월 12일(수)~14일(금)까지 사흘간 도쿄 마쿠하리 메스전시장에서 열리며,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제조업체 11개사로 참가하는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Medical Japan 2018’은 일본에서 신생 의료기기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매년 오사카에서 2월에 열렸으나 전시회 규모와 인지도를 확대하면서 일본 수도이자 최대 정치·경제 중심 도시인 도쿄에서 9월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목받고 있다.

의료소모품, 재활기기, 진단장비, 병원·시설 운영시스템 등의 의료기기와 복지용품 기업이 참가하는 종합의료전시회이며 일본병원협회와 공동 개최를 통해 병원 경영과 의료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협회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참가업체 바이어매칭을 주선하고, 일본바이어명단 제공, 현장 상담통역 지원, 한국관과 기업(제품)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짧은 전시 기간에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국 회장은 “협회는 2015년부터 터키, 러시아, 일본, 이란, 미국 의료기기 전시회의 한국관 수행기관으로서 전시 지원을 통해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에 일조하며 매년 전시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많은 우수 제조사가 이번 Medical Japan 2018 도쿄 전시회에 자사 제품을 수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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