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치료 환자 절반만 2년 후 효과 지속

저강도 충격파 치료가 발기 부전의 단기 치료에는 효과적이지만 특히 처음 심각한 발기부전이 환자에서 2년 후 효과는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The Journal of Urology 7월호에 게재됐다.

이스라엘 세바메디컬센터의 Noam D. Kitrey 연구팀은 156명의 환자들 사이에서 처음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 후 2년 페니스 저강도 충격 요법의 장기간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1개월에서 치료는 99명 환자(63.5%) 환자에서 성공했지만 추적 기간 동안 효과는 점차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2년에서 효과는 처음에 성공한 환자의 53.5%만 유지됐다.

추적 기간 동안 치료 효과는 처음 심각한 발기부전이 있는 모든 당뇨병 환자에서는 사라졌다.

반면 당뇨가 없는 경증 발기부전 환자는 2년 후 저강도 충격파 치료의 효과가 있을 기회는 76%였다.

연구팀은 “저강도 충격파 치료는 발기부전의 단기 치료에 효과가 있지만 치료 효과는 2년 후 환자의 절반에서만 유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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