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동진씨 등 12인 작가 선정 및 시상식

안국약품은 갤러리AG가 신진작가상 공모전을 개최해 12인의 작가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에 의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세 차례의 심사 단계를 거쳐 대상에는 김동진 작가, 우수상에는 정성윤, 최재령 작가 등 3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작가는 500만원 작품매입상과 다음해에 개인전 개최가 특전으로 주어지며 우수상 2명은 작품매입상 각 250만원씩을 지원한다.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나머지 9명의 작가들과 함께 매년 다양한 기획전에서 활동하게 된다.

안국약품 신진작가상 공모전은 기존 공모전들의 제약조건을 최대한 개방해 작가들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발굴하고 국내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 공모이다.

이번 신진작가 공모전 전시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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