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한인 단체와 상호 협력키로

가천대 길병원이 최근 미주 한반도 평화통일재단,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한인회 연합회, 한인도매인협회 등 5개 남동부 한인단체들과 한인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애틀란타의 둘루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미주 한반도 평화통일재단 오영록 이사장,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손환 회장, 애틀랜타 한인회 김일홍 회장,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이희우 회장, 조지아한인도매인협회 김응호 회장과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 정석훈 팀장, 박일한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길병원은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추가검사 비용할인 혜택 ▲국제수가의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각 한인단체들은 ▲길병원을 협회 공식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 ▲정기 간행물 등에 지정병원 홍보 등을 실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