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늄 이쿼티 21억$ 인수 제안 수락

헬스케어 그룹인 J&J가 라이프스캔 당뇨 기기 사업의 매각을 위해 플래티늄 이쿼티(Platinum Equity)의 21억달러 인수 제의를 수락했다.

회사는 지난 3월 플래티늄 이퀴티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

라이프스캔 사업은 혈당모니터링 제품을 마케팅하고 작년 15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매각은 당뇨 사업에 대한 J&J의 전략적 계획의 일환이다.

회사는 작년 이후 비핵심 자산을 간소화하는 계획에 있다.

이의 일부로 작년 10월 애니마스 당뇨케어 사업의 문을 닫았다.

J&J의 당뇨 케어 프랜차이즈의 매출은 가격하락과 경쟁 압력으로 작년 16억달러로 9.7% 감소했다.

J&J는 완전히 당뇨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은 아니다.

회사는 비만 수술 제품과 인보카나 등 약품은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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