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관련 질환 치료 만족도 제고 예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국내 최초로 뇌질환 전문병원인 뇌병원이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뇌병원은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비침습적 뇌조절 치료실(DCS, TMS) ▲경동맥/말초신경초음파실 ▲뇌혈류초음파실(TCD sono) ▲신경통증치료실(SCENA) ▲심전도실 등이 1층에 위치해 진료실 및 검사실 동선을 최소화 했다.

또한 ▲뇌질환 전용 수술실 및 병동 ▲뇌졸중 집중치료실 ▲신경계 중환자실 ▲수면센터 ▲방사선치료센터(메르디안 라이낙) ▲혈관센터(혈관촬영실) ▲인지기능검사실 ▲건강관리센터 ▲VIP종합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뇌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첨단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치료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성우 뇌병원장은 “뇌병원은 신경계 뇌질환진료의 최고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뇌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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