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란, ‘풀필라’ OK…코헤루스, 산도스 등 개발 경주

암젠이 블록버스터 화학요법으로 인한 감염 치료제 뉴라스타의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 FDA가 암젠의 뉴라스타(Neulasta, pegfilgrastim)의 첫 바이오시밀러 버전을 승인했다.

마이란은 바이오시밀러인 풀필라(Fulphila (pegfilgrastim-jmdb)를 호중성 백혈구 감소증 치료에 사용을 허가받았다.

FDA 승인은 풀필라가 뉴라스타와 생물학적 유사성을 입증한 연구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암젠의 블록버스터 뉴라스타는 뉴포젠(Neupogen)의 장기활성 버전이다.

작년 뉴라스타의 매출은 47억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시장이 약 87%를 차지했다.

매출은 지난 수년간 침체돼 있었고 향후도 감소가 예상된다.

마이란은 파트너인 바이오콘과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 버전을 개발했다.

코헤루스 바이오사이언스, 산도스, 아포텍스 등도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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