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한국방송공사(사장 양승동)는1일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KBS는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캠페인의 추진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 모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을 확실히 막는 국민의 의료비 경감 정책을 KBS와 함께,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공사 양승동 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강화를 위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영방송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