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화학요법’ 복합 긍정적 결과로 입지 강화

MSD가 최전선 폐암 치료에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회사는 1차라인 편평상피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키트루다(Keytruda)와 화학요법의 복합을 사용한 임상 3상 KEYNOTE-407 연구가 이중 1차 목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1차라인 편평상피 비소소포폐암에 새로운 적응증 확대는 전체 시장에서 다른 25~30%를 타깃으로 할 기회가 있다는 의미이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키트루다의 1차라인 폐암에 대한 MSD의 시장 기회는 미국에서만 약 66억달러의 잠재 매출을 예상했다.

BMS,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경쟁업체들은 1차 라인 폐암 환자를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복합요법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MSD는 KEYNOTE-407 임상 3상 폐암 연구 중 하나에서 긍정적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런 새로운 업데이트는 키트루다를 사용하는 1차라인 폐암 환자의 치료에 라벨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것은 MSD가 1차라인 폐암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매우 낙관적이다.

MSD는 내달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팅에서 KEYNOTE-407의 전체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MSD는 1차라인 폐암 환자의 치료에 이미 키트루다를 선두 입지에 올려놓았다.

지배는 강력한 경쟁약품인 BMS의 PD-1 억제제 옵디보(Opdivo)가 2016년 1차라인 비편평상피 비소세포폐암에 실패했을 때 거의 시작됐다.

이후 키트루다는 단독과 복합요법으로 1차라인 폐암 환자의 치료에 키트루다의 적응증을 확대했다.

키트루다는 급격한 매출 증가로 옵디보를 추격했다.

BMS는 CTLA4 억제제 여보이(Yervoy)와 키트루다의 복합을 1차라인 폐암에 연구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동일한 환자 그룹에 대해 임핀지(Imfinzi)와 CTLA4 억제제 트리멜리무맙(tremelimumab)으 복합요법을 평가하고 있다.

위험은 MSD의 시장 점유율 잠식을 기대하면서 복합연구를 시도하는 많은 경쟁업체들이다.

하지만, 키트루다는 단독과 복합요법 모두 이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자이다.

경쟁자들이 진입과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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