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마린 ‘팔린직’ 높은 혈중 페닐알라닌 환자 사용 OK

미국 FDA가 페닐케통뇨증(phenylketonuria, PKU) 치료제 팔린직(Palynziq, pegvaliase-pqpz)을 지난주 금요일 승인했다.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이 개발한 팔린직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제할 수 없는 혈중 페닐알라닌 농도가 있는 환자의 새로운 효소 치료제이다.

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혈중 페닐알라닌의 농도가 높은 환자와 관련한 임상 연구에서 평가했다.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주사부위 반응, 과민반응, 관절통, 두통, 가려움, 메스꺼움, 현기증, 복통 등이 보고됐다.

FDA는 “팔린직은 현재 치료 옵션으로 혈중 페닐알라닌 수준을 통제할 수 없는 PKU 환자의 중요한 미충족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효소 대체요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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