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등 일부 업체 R&D 집중

지난 19일 염증성장질환(IBD)의 날을 맞아 가장 일반적 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 IBD 우산 하에 있는 다양한 질병의 필수 치료의 개발에 지속적 초점을 정부와 헬스케어 시스템에 촉구하고 있다.

IBDF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이런 질병 중 하나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500만 명 이상이고 현재 치료가 없다.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음에도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의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항염증제, 항생제, 면역억제제 등 IBD 치료에 많은 대안이 있다.

일부 바이오파마가 IBD 치료를 위해 신약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다케다는 IBD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회사는 IBD의 원인을 찾고 환자 치료를 위한  ‘IBD Unmasked’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월 IBD 환자들이 어떻게 치료 방법을 찾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환자들이 치료를 원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의 사용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는 제공자와 치료법을 논의할 때 공유된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토론 가이드를 제공하는 ‘IBD&me’란 온라인 툴의 개발을 촉진했다.

다케다 투자로 IBD&me 툴은 Cedars-Sinai에서 IBD 환자가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초 J&J의 자회사인 얀센은 IBD 치료제 개발을 위해 테라반스에게 1억달러 규모의 제휴를 했다.

양사는 첫 경구 JAK(Janus kinase) 억제제 TD-1473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과민성 장질환은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이다.

양사는 특허만료된 기존 표준요법인 레미케이드(Remicade)를 대체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찾고 있다.

작년 J&J는 프로타고니스 테라퓨틱스(Protagonist Therapeutics)의 첫 경구 펩타이드 IL-23 수용체 길항제를 개발하기 위해 10억달러 규모의 딜을 했다.

경구 약품은 IBD 치료에 주사 항체 약품에 비해 중요한 장점을 제공토록 디자인됐다.

프로타고니스트의 PTG-100은 IDMC(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의 검토에 따라 올해 초 중단된 궤양성 대장염에 임상 IIb 연구에 있었다.

프로타고니스트의 PTG-200은 올 하반기 크론병에 임상 II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프로탈릭스 바이오테라퓨틱스(Protalix Biotherapeutics)는 현재 TNF 억제제를 잠재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3월 프로탈릭스는 식품 세포 발현 재조합 인간 TNFRII-Fc( 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II fused to an IgG1 Fc domain)인 OPRX-106의 긍정적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 약품은 경구용으로 디자인됐다.

회사는 소화관을 통과할 때, OPRX-106에 있는 식물 세포가 자연적인 전달 매체의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시험 약품은 현재 쑬 억제제가 가진 문제인 항 약품 항체의 형성을 촉발하지 않고 생물학적으로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등록기관인 ClinicalTrials.gov에 보면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연구 데이터가 있는 IBD 후보 약품 임상은 10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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