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바, 경구 TRA ‘돞텔렛’ 혈소판 수혈 필요 줄여

미국 FDA가 간 관련 낮은 혈소판 수에 대한 신약을 승인했다.

도바 파마슈티컬은 한번의 의료시술을 받는 만성 간질환 환자의 혈소판감소증 치료에 돞텔렛(Doptelet, avatrombopag)의 마케팅을 FDA에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경구 TRA(thrombopoietin receptor agonist)인 돞텔렛은 5~8일 후 의료 혹은 치아 수술을 준비하는 5일 과정 동안 투여하고 이런 적응증에 FDA에서 승인된 첫 약품이다.

지금까지 혈소판감소증 환자의 약 2/3가 부작용 등이 우려되는 사전에 혈소판 수혈을 받아야 한다고 FDA가 설명했다.

도바는 돞텔렛은 감염과 다른 부작용과 관련이 있는 혈소판 수혈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도바는 유럽에 약품의 승인을 신청했다.

돕텔렛은 GSK가 개발한 노바티스의 프로맥타(Promacta/Revolade, eltrombopag)와 같은 계열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신청한 일본 제약사인 시오노기의 S-888711(lusutrombopag)이 도바 약품과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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