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순익 감소…‘크레스토’ 38%↓

아스트라제네카(AZ)가 올해 1분기 제네릭 경쟁으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회사의 1분기 매출은 5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 감소했다.

1분기 제품 매출은 50억달러로 3%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3.16억달러로 38% 급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에 있고 중국 매출은 예상을 계속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제 크레스토의 매출은 유럽과 일본에서 제네릭 경쟁으로 급감하고 있다.

크레스토의 1분기 매출은 3.9억달러로 1년 전에 비해 38% 떨어졌다.

1분기 타그리소(Tagrisso)의 매출은 3.4억달러로 98% 급증했고 린파자(Lynparza)는 1.2억달러로 2배 이상 늘어났다.

포시가의 매출은 약 3억달러로 44% 증가했고 브릴린타(Brilinta)는 2.9억달러로 31% 신장했다.

1분기 중국 매출은 1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1% 급증했다.

AZ는 1분기 체크포인트 억제제 임핀지(Imfinzi)의 매출은 6200만달러, 파센라(Fasenra)는 2100만달러로 각각 39%, 103%까지 예상치를 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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