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암 다른 치료보다 우수

남성 암 환자가 면역요법제 치료 후 여성보다 더 우수한 예후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The Lancet Oncology 17일자에 실렸다.

이탈리아 EIO(European Institute of Oncology)의 Fabio Conforti 연구팀은 암 환자의 생존율을 평가한 20개 연구를 검토했다.

1만 1000여명이 관련된 모든 연구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등 일부 암 종류에서 현재 표준요법이 된 지난 10년간 진행성 암 치료에 개발된 면역요법제로 치료받았다.

연구팀은 모든 환자들은 다른 치료에 비해 면역요법 치료에 더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치료 후 남성 암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생명이 연장이 2배 높았다.

연구 환자들은 흑색종, 신장암, 요로상피세포암, 두경부암, 폐암 등 진행성 암이 있었다.

연구팀은 연구에 중요 문제를 지적했다.

연구 여성의 약 절반이 성별 차이 확인을 어렵게 하는 참가자의 1/3을 차지했다.

연구팀은 성별은 신체 면역 반응의 강도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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