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사업 16억€ 5.5%↓

독일 머크 KGaA가 올해 1분기 부정적 환율로 매출이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은 37억 유로(45억$)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사업의 매출은 16억 유로로 1년 전에 비해 5.5% 감소했다.

어비툭스(Erbitux)의 매출은 2억 유로로 8.3% 급감했고 리빞(Rebif)은 4.5억 유로 16.1% 떨어졌다.

고날-f(Gonal-f)의 분기 매출은 1.6억 유로로 2.9% 줄어든 반면 새로 출시한 바벤시오(Bavencio), 마벤클라드(Mavenclad)는 각각 1200만 유로, 1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1분기 생명과학 사업의 매출은 15억 유로 0.4% 신장됐다.

머크는 지난 4월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을 P&G(Procter & Gamble)에게 34억 유로에 매각키로 합의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은 140억~145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