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정대화 재개 제안에 정부 화답…열린 마음으로 대화"

문케어 등 논의를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의정협의체' 상견례가 이번 주에 열린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달개비에서 단절된 의정 대화 복구를 위한 상견례를 가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대집 의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5인과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이 포함된 5인 등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상견례는 지난달 의협의 의정대화 제안에 대해 정부가 화답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정성균 대변인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추후 꾸려질 의정협의체를 통해 안전한 의료, 최선의 치료가 가능한 의료환경이 만들어지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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