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유광렬)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내 성의회관에서 ‘2018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동화약품 최고자율준수관리자인 유광렬 사장과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창현 상무 외 영업, 연구, 개발 및 지원 부문 등 임직원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유광렬 사장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강화, 실천해 온 결과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CP 등급평가에서 산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CP 운영체제를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4년부터 CEO 산하 자율준수 전담조직의 재정비, ‘동화 자율준수 편람’ 제작·배포, 각종 CP 가이드라인과 규정 제·개정 등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면 개편했다.

또 CP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CP 슬로건 제작, 한층 강화된 온·오프라인 CP 교육의 정기적 시행, 홈페이지 내 자율준수 관련 내용 게시, 사전 업무협의 제도 운영, 사이버 제보센터 운영 등으로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올해는 그 동안의 윤리경영 실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37001의 도입과 인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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