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어갈 제39대 임영진 호의 부회장 및 주요 상설위원장 그리고 특별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확정됐다.

병협은 이번 임원 구성은 특징은 회무의 연속상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의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새로 신설된 보험부회장에 민응기 강남차병원장이, 정책부회장에는 이송 서울성심병원장(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이 선임됐다.

또한 신설된 특별위원장으로는 미래정책위원장에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노사협력위원장에는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KHF(한국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주관하는 사업위원장에는 조한호 한국병원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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