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8억$ 14.5% 증가…일부 제품 제네릭 경쟁

보톡스 메이커인 엘러간이 올해 1분기 매출은 소폭 성장했고 순손실은 줄어들었다고 지난 월요일 보고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은 3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손실은 1년 전 26억달러에서 1분기 3.3억달러로 줄었다.

1분기 보톡스의 매출은 약 8.2억달러로 14.5% 증가했다.

반면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Restasis)의 매출은 2.7억달러로 15.1% 떨어졌고 필러 주베덤(Juvederm)은 약 2.7억달러로 11.1% 증가했다.

린제스/콘스텔라(Linzess/Constella)의 분기 총매출은 1.6억달러로 8.1% 증가했다.

항정신병제 비라이라(Vraylar)의 매출은 844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7.5% 급증했다.

최신 제품 사이에 나멘다XR과 아리셉트의 복합제인 남자릭(Namzaric)의 분기 매출은 3340만달러로 41.5$ 급증했다.

비버지(Viberzi)는 359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다.

나멘다XR(Namenda XR)은 특허만료로 분기 매출이 4050만달러로 66.8% 하락했다.

작년 8월 아스캐올 HD(Ascaol HD)의 제네릭의 출시로 아스캐올/델지콜(Asacol/Delzicol)의 매출은 3820만달러로 38.2% 급락했다.

여성 건강 사업에서 미나스트린 24(Minastrin 24)도 제네릭 경쟁으로 520만달러 매출로 87.3% 급감했다.

엘러간은 올해 매출은 151억~15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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