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 ↑…제품 매출 7%↓

아일랜드 제약사인 샤이어가 올 1분기 중간 한자릿수 성장을 했다.

회사는 1분기 제품 매출은 3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분기 전체 매출은 38억달러로 5% 증가했고 순이익은 5.5억달러로 47% 급증했다.

희귀질환 제품의 매출은 혈우병 치료제가 7.4억달러로 14% 증가 등 2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 신장했다.

반면 신경과 치료제 매출은 9.2억달러로 2% 감소했다.

샤이어는 신경과와 희귀질환 사업을 1월에 분리해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수 제품으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리알다(Lialda/Mezavant)의 매출은 제네릭 경쟁으로 6200만달러로 65% 급락했다.

바이반스(Vyvanse)의 매출은 6.3억달러로 12% 증가했다.

샤이어는 올해 매출은 154억~15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다케다는 샤이어를 460억 파운드(642억$)에 인수를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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