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프로펜+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적고 효과 최적

OTC 이브프로펜(ibuprofen)과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 치아 통증 완화에 처방 마약성 진통제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The Journal of the American Dental Associ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 Anita Aminoshariae 연구팀은 450여개 발표된 연구를 검토했고 애드빌, 모트린 등 이부프로펜 400mg 복합과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1000mg은 마약성진통제(비코딘, 옥시콘틴 등)보다 더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연구팀은 마약성 진통제가 포함된 마약성 진통제 혹은 약품 복합은 어린이와 성인에서 현기증, 호흡기 문제, 메스꺼움, 변비 등 가장 많은 부작용 원인인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혹은 없이 비스테로이드약품(NSAID)의 사용은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최대화하는 이익과 위험 사이에 가장 유리한 이익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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