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매출 126억€ 5%↑…6개 제품 10억$ 넘어

베링거인겔하임이 2017년 고성장을 했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2017년 6개 약품이 매출 10억달러를 올리는 등 처방약 매출은 126억 유로(154억$)로 전년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작년 총매출은 181억 유로(221억$)로 13.9%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35억 유로로 21% 증가했다.

베링거는 주요 성장 드라이버는 미국과 신흥시장이고 설명했다.

미국 매출은 69억 유로, 신흥시장은 34억 유로로 28.1% 급등했다.

스피리바(Spiriva)의 매출은 28억 유로로 전년대비 3.9% 감소한 반면 프라닥사(Pradaxa)는 14억 유로로 5.2% 증가했다.

트라젠타(Trajenta/Jentadueto)의 매출은 13억 유로로 20.5% 급증했고 릴리와 코마케팅하는 자디앙(Jardiance)은 10억 유로로 2배 증가했다.

오페브(Ofev)의 매출은 9.2억 유로로 52.3% 급등했다.

베링거는 2025년까지 200억 유로 이상의 R&D를 투자해 15개 신약의 승인 신청을 예상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