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5억$ 3%↓…톱셀러 ‘엔브렐’ 등 하락

톱 바이오텍인 암젠이 올해 1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은 55.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콜레스테롤제 레파타(Repatha), 고칼슘혈증 치료제 센시파(Senispar) 등 최신약은 호조를 기록했다.

1분기 레파타의 매출은 1.23억달러로 1년전에 비해 151% 급증했고 이 중 8400만달러는 미국 매출이다.

센시파의 매출은 4.97억달러로 18% 신장했다.

반면 암젠의 톱셀러 약품들은 1분기 하락했다.

톱 셀러 관절염과 건선 치료제 엔브렐(Enbrel)의 매출은 1분기 11억달러로 6% 감소했다.

골수 자극제 뉴라스타(Neulasta)의 매출은 11.5억달러로 5% 줄었다.

암젠은 올해 매출은 219억~228억달러 규모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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