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1차라인 사용 OK

BMS가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와 여보이(Yervoy) 복합요법을 1차 라인 신장암 치료에 미국에서 마케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복합요법이 표준요법인 화이자의 수텐(Sutent)보다 환자의 생명연장에 도움이 된 것을 보인 CheckMate-214 임상 3상 데이터를 근거로 승인했다.

임상에서 옵디보-여보이 복합은 PD-L1 발현과 상관없이 전체 생존에서 수텐보다 우수했고 더 높은 목적 반응률을 보였다.

BMS의 복합요법은 작년 12월 FDA에서 우선 심사를 허가받았다.

CheckMate-214 임상에서 보고된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설사, 발열, 폐렴, 피로, 근골격 통증, 가려움, 메스꺼움, 기침, 관절통, 식욕감퇴, 구토, 호흡곤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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