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에, 25억$ 인수 합의

다케다의 인수 표적인 샤이어가 프랑스 제약사 세르비에에게 항암제 사업을 24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제약사인 샤이어의 매각 제품은 급성림프구뱍혈병 치료제 온카스파(Oncaspar), 췌장암 치료제 오니비드(Onivyde) 등이다.

합의는 다케다가 샤이어 인수 가능성을 보고한 직후 성사됐다.

온카스파와 다른 항암제 자산들은 2016년 박살타 인수의 일부로 샤이어가 취득했다.

항암제 사업은 작년 매출 2.6억달러로 그룹 전체의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샤이어는 종양 사업은 높은 성장과 이익을 전달하고 있지만 회사 장기 전략의 핵심은 아니라고 밝혔다.

세르비에는 미국에서 직접 마케팅 입지를 구축할 수 있어 종양에 글로벌 주요 업체가 될 기대에 부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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