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 무진행 생존 개선…운동, 채식 등 권고

ACS 가이드라인(American Cancer Society Nutrition and Physical Activity Guidelines for Cancer Survivors)의 준수는 3기 결장암 환자의 생존 개선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JAMA Oncology 12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Erin L. Van Blarigan 연구팀은 1999~2001년까지 CALGB 89803 연구에 등록한 992명 3기 결장암 환자의 예후 코호트를 분석했다.

ACS 가이드라인 점수는 체질량지수(BMI), 신체 활동, 채소, 과일, 곡물류, 가공/붉은 육류의 섭취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구팀은 평균 7년간 관찰동안 335건 재발과 299명 사망을 발견했다.

ACS 가이드라인 점수 5~6일 환자들은 0~1점인 사람보다 더 낮은 사망위험과 개선된 무진행 생존을 보였다.

ACS 점수 0~2점인 환자와 비교했을 때 6~8점인 사람의  조정된 위험률은 알코올 소비가 점수에 포함됐을 때  전체 생존 0.49, 무진행 생존 0.58, 무재발 생존 0.64였다.

연구팀은 “대장암 3기로 진단 후 건강한 체중, 신체 활동, 채소, 과일, 곡물이 풍부한 식품 섭취는 생존 연장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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