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약 반품 협조 회사 명단 공개

대한약사회가 재고약 반품 비협조 다국적제약사 명단이 10곳에서 5곳으로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약사회는 10곳 중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다케다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5개 회사가 반품 협조 사실이 있거나 추후 협조 계획을 밝혀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들 5곳을 제외한 회사를 대상으로 정산 계획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이 완료되는 경우 지속적으로 해당 제약사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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