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준수의 날 맞아 국민권익위원회 초빙 강사 강의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맞아 지난 6일 관리자급 윤리경영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팀장 및 PL(파트리더) 이상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초빙한 박정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박정은 강사는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와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현황, 윤리경영 체계 수립 가이던스 등을 설명하며, 이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필수요건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2007년부터 CP를 도입, 윤리경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자율준수의 날에는 대표이사 자율준수의 날 메시지 전파,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서약 및 윤리경영 특별 교육 등을 통해 회사 구성원들의 CP 준수 의지 고취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CP 운영 연혁 및 성과, 대표이사 메시지 등으로 구성된 CP 운영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공개했으며, 인트라넷 내 사이버 CP Zone 게시를 통해 한미약품 고유 CP 문화의 홍보를 강화했다.

우종수 사장은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원하는 윤리경영 교육으로, 교육 신청 기업들 중 한미약품이 제약업계 중에서는 가장 먼저 실시했다”며 “한미약품은 혁신신약 개발 뿐 아니라, CP문화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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