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도, 민감도 검사 결과 유사…원격의료 이용 지지

검안경 검사와 원격의료(텔레메디신)가 임상적으로 중요한 미숙아 망막증의 발견에 비슷한 정확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JAMA Ophthalmology 5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오리건 대학의 Hilal Biten 연구팀은 다센터 예측연구에서 미숙아 망막증 진단에 검안경 검사와 텔레메디신의 정확도와 민감도를 비교했다.

연구 데이터는 미숙아 망막증 스크리닝 기준을 충족한 281명 미숙아를 분석했다.

세 명의 원격 의료 종사자들이 광각 기저 사진을 원격으로 검토에 이어 각각의 검사는 숙련된 임상의가 한쪽 눈의 양눈 간접 검안경 검사로 구성됐다.

총 1553회 눈 검사는 검안경 검사와 텔레메디신 모두를 사용해 분류했다.

연구팀은  zone I 질병(각각 78%), 플러스 질병(74%:79%), 2형 미숙아망막증(86%:79%)에서 유사한 민감도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3기 질환에서 검안경 검사가 약간 더 민감했다.(85%:73%)

연구팀은 “두 양식을 사용하는 검사자들 사이에 정확도 변화기 쉽다는 경고와 함께 이번 결과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미숙아 망막증의 진단에 텔레메디신의 사용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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