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안과 고병이 교수(48세)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 교수는 ‘단순포진 기질각막염 유발 및 제어 기전’에 관한 연구 과제를 2년에 걸쳐 수행하게 된다.

고병이 교수는 “안과분야에도 정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으로 인한 시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여 향후 단순포진 각막염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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