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진흥원,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제약산업 글로벌컨설팅 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R&D기획, 글로벌 임상, 해외 인허가 등 글로벌 인허가 관련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약업체와 컨설팅 전문기관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신청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과 벤처·중소기업의 참여시 우대한다.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알림마당의 사업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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