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 2일 오후4시 각구 보건소 교육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2018년 교육협력 사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마퇴본부의 교육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또래리더 사업과 불법마약류 퇴치 홍보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 별 교육 현황 및 지원 대책을 협의했다.

또, 실제적인 협력사업과 활성화를 위해 서울마퇴본부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전문강사풀 확대 및 폭넓은 연령층에 적합한 맞춤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데 함께 공감했다.

이를 위해 전문강사교육을 통한 강사풀 확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론중심의 프로그램의 개량과 보급, 다양한 경로의 예산 지원을 통해 서울마퇴와 보건소를 통한 교육협력이 신속하게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울마퇴는 교육청, 보건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다 접근성 있는 교육의 기회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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