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S 기기 안전하고 사용 쉬운 대안

비침습성 자극기기가 편두통 발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Cephalalgia 4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Amaal J. Starling 연구팀은 263명 편두통 환자의 예방적 치료를 위해 단일 파동 경두개 자기 자극(single puls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sTMS) 기기의 효능과 내약성을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2014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예방(하루 2회 4번 자극)과 급성(각 발작에 3회 이상 반복 3회 자극) 치료 등 치료 3개월까지 관찰한 1개월 기저 편두통 일지를 작성했다.

연구팀은 수행목표에 비해 기저부터 평균 2.75일 감소를 확인했다.(편두통 0.63일 감소)

46% 응답률도 수행목표(20%)를 크게 웃돌았다.

수행목표와 비교해 급성 편두통 약품 사용과 전체 편두통 일수는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약간 어지러움, 이명, 저림 등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sTMS는 편두통 예방에 효과적이고 우수한 내성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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