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유홍기)는 강소영(48세) 전무를 부사장으로,  이의한(47세) 상무를 전무로 임명하는 등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요 및 공급망 관리를 맡고 있는 전희정 이사도 이번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강소영(姜昭映, 만 48세) 부사장은 한국노바티스 마케팅과 영업 등을 거쳐 2005년 한국애보트에 입사해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했고, 한국애브비에서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과 영업 총괄 및 BD, 파이프라인 부서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 부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과와 약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의한(李義漢, 만 47세) 전무는 (주)대우, 한국애보트, 애보트 아시아 리전 (싱가폴) 및 애보트 필리핀에서 파이낸스 디렉터를 거쳐 현재 한국애브비 파이낸스, 구매,  IT 및 도매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미국 뉴욕대학교 경제학과 (Stern School of Business)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전희정(田熙貞, 만42) 이사는 경기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롯데호텔을 거쳐 한국애보트에 입사해 FP&A manager를 담당했고, 한국애브비에서 수요 및 공급망 관리 (SCM)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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