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유통망 확보…지난해 니코스탑 이어 두번째

삼양바이오팜이 지난 해 금연보조제에 이어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등 일반의약품의 직접 판매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은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플라스타의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포장단위를 파우치당 5매에서 10매로 변경하고 직접 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백제약품, 티제이팜, 세화헬스케어, 세화약품, 한신약품 등을 통해 약국 유통망도 확보했다.

류마스탑 플라스타는 삼양바이오팜이 개발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해 7월 금연보조제 패치제인 ‘니코스탑 패취’를 직접 판매로 전환한 바 있다.

삼양바이오팜 류마스탑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패치 제품들을 직접 판매해 약국 점유율을 제고하고 있다”이라며 “광고, 학회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제품과 회사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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